2022.06.25~26.(1박2일) 울릉도 성인봉(984m) 산행

1. 일자 : 2022.06.25.(토)~26,(1박2일)

2. 누구랑 : 광주원산우회

3. 산행일정

- 6/25. 광주(02:00)-후포항(07:00)-후포항 출항 연기-동해안 유람-후포항 출발(14:00)-울릉도 사동항 도착(16:00)-독도관광 생략-육로관광(도동-사동항-통구미(거북바위)-태하(성하신당)-현포(코끼리 바위)-천부(송곳봉)-나리분지

- 6/26. 첫배로 울릉도 사동항 출발-후포항 도착-안동 화회마을 관광 후 광주로

 

 

4. 산행소감

기대에 찼던 울릉도 독도 여행은 날씨 관계로 꽝이 되었다. 이른 새벽 광주를 출발해서 힘겹게 경북 후포항에 도착하니 파도가 쎄서 울릉도 출항이 오후로 연기되었단다. 어찌하랴! 세상일은 하늘이 내어 준 만큼에 만족해야지! 긴급히 동해안 유람으로 돌아섰다. 오후 2시에 후포항을 출항하여 오후 4시에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해서 바로 울릉도 내륙 관광에 나선다. 울릉도 일주 도로가 완성되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그러나 기대했던 독도 관광이 취소되어 아쉬움이 컸다.  다음날 오전에 혹시나 독도 관광이 가능할 지 모른다는 기대도 날씨 관계로 첫배로 나와야 할 형편이 되어 아쉬움을 안고 돌아와야 했다. 아쉬움이 큰 울릉도 관광이다. 다음을 기약하자.   

 

5. 산행 추억

 

■ 동해안 관광

후포항 도착(07:00)

 

후포항 출발이 연기되어 동해안 유람으로 돌아섰다.

 

 

평해사구습지

 

이현세 만화 거리 : 만화가 이현세님이 고향에 만화의 거리를 만들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동해 전망대에서 대원들과 함께

 

 

 

■ 울릉도 관광

드디어 오후 2시에 후포항 출항 

 

동해 한가운데를 지나는데 롤링이 심하다.

 

울릉도 도동항 도착 오후 4시

 

곧바로 울릉도 내륙 관광을 시작한다. 울릉도 일주 도로가 완성되어 아름다운 울릉도 풍광을 모두 볼 수 있는 행운이다.

 

무슨바위일까? 대원들과 함께

 

관광객이 많다.

 

깍아지른 절벽 아래로 아슬아슬 해안도로를 만들어 놓았다.

 

어색한 자세! ㅋㅋ

 

나리분지 인증

 

일몰과 울릉도 무인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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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지고 밤은 깊은데 울릉도 1박은 깊은 술잔과 좌담으로 더 깊어만 간다.

 

누구나 이쯤에는 맘이 풀리고 어찌할 바를 모른다.

 

깊은 밤 울릉도 해안길을 걷는 재미가 솔솔한데 위험하다고 출입금지다. 아쉽다.

 

승대형님과 한 순간 추억을 담는다.

 

아쉬운 울릉도의 밤이 깊어 간다.

 

아침에 일어나 도동항에서 익살스런 추억 한장 건지고

 

승대형, 상원동생과 기념 한장을 남기면서 울릉도 관광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