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맥, 지맥5

영춘지맥 2구간 영춘지맥 2구간 일시 : 2010.10.17.(일) 04:00-23:30 함께 : 길벗산학회 14명 구간 : 소곡고개-추곡고개-꼬깔봉-나가지고개-모래재(17.0km) 느낌 : 가시덤블, 비교적 낮고 평탄한 산행, 버섯 풍부, 알바로 맨후미보다 1시간 늦게 도착, 회원들에게 무지무지 미안한 산행 아주귀한 노루궁댕이를 발견한 산행 회원들 모두 탄성과 환호성 2010. 10. 20.
진양기맥 1구간 일자 : 2010.09.15(일) 동행 : 길벗 구간 : 영각사-남덕유산-남령재-월봉산-수망력(10km) 진양기맥을 지난번 나무네 이회장과 함께하고 싶었지만 산행 속도가 늦은 나로서는 늘 미안하고 하여 사양을 한 터에 길벗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동행하기로 하였다. 늘 그러듯이 아침 4시 반에 일어나 이것 저것 준비하다 다시 잠이 들어 6시 출발 시간을 놓치고 만다 부랴부랴 준비하여 정신 없이 달렸지만 10분이나 지나 길벗님과 동행하게 된다 미안하다 다음에는 사전 준비를 잘하여 이런 일이 없도록하자 영각사에서 산행은 시작한다. 전에 애향토요산악회와 함께 거망산 산행 할때 이곳 영각사를 지나 간 기억이 난다. 남덕유산에 오르는 길은 경사가 있고 길고 힘들었지만 남덕유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은.. 2010. 9. 25.
영춘지맥1구간 영춘지맥 1구간 일자 : 2010. 09. 05(일) 동행 : 길벗 구간 : 경강역-새덕봉-한치고개-봉화산-소주고개-추곡고개(17.5km) 영춘기맥은 춘천기맥과 영월기맥을 한강기맥의 청량봉~장곡현~구목령~삼계봉 구간 으로 이어서 합친 기맥으로 가장 긴 기맥이다. 새벽 4시 눈뜨기 바쁘게 미친듯이 길벗님들과 버스에 몸을 싣고 강원도 춘천을 향한다. 도착지 까지 줄곧 잤지만 중간 휴게소에서 먹은 아침 식사가 차갑게 먹은지라 채하였는지 속이 내내 안 좋더니 결국은 산행 중간에 탈이나고 만다. 토하고 기력이 없고 도저히 중간에 힘들어서 한치령에서 중도 포기 한다. 못내 서운하였지만 탈출도 만만치 않는 상황 날씨는 무덮고 암담함을 뒤로하고 터덕터덕 임도 하향길 중간에 인심좋은 강원도 양반을 만나 산일하는 봉고차를.. 2010. 9. 25.
수도지맥4구간 두무산,오도산 2010. 6. 20.
수도지맥 3구간 수도지맥 3구간 수도지맥 1. 2 구간을 함께하지 못하고 이제야 3구간에서 만난다. 그리운 마루금 우정 길벗 사전에 지도를 보고 오늘 구간을 공부한다. 전에 모 산악회를 따라 비계산을 산행하였고 또 좋아하는 형들과 의상봉을 다녀온터라 이번 구간의 상당 부분은 이미 가본 구간이다, 그러나 가야산쪽으로 굵게 뻗은 산줄기에 매료되어 하염없이 눈길이 머물렸던 구간을 오늘 통과하게 되어 설래이기도 한 산행이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보고 싶은 마루금 우정들을 볼 수가 있어 기대를 안고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들머리부터 호야님은 은방울꽃 밭을 만났다고 야단법석이다. 자연산님과 저리도 좋을까 자연의 순순한 마음의 소유자길래 자연과 저리 잘 통하지 부러운 마음 가득 축복하면서 ..... 산행 들머리는 완만하고 초입은 산행은 .. 201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