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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6

2021.03.01. 구례 산수유 - 용서폭포 1. 탐방일시 : 2021.03.01. 2. 누구랑 : 2명(백두님, 하여간) 3. 탐방지 : 산수유 시목지-산동 상위마을-산수유 군락지-용서폭포 4. 소감 이때쯤이면 산수유가 한창 피기 시작한다. 구례 산동 산수유가 제일 보고 싶다. 산수유시목지에 있는 제일 오래된 산수유 나무도 궁금하다. 만사제치고 구례 산동으로 향한다. 돌아오는 길에 황전 용서마을 용서폭포를 보는 것은 행운의 선물이다. 4. 탐방 추억 2021. 3. 3.
2021.02.11. 봄의 전령사 복수초 - 무등산 약사암 삼거리 오름 길목에서 만난 복수초 1. 일자 : 2021. 02. 11.(목) 2. 장소 :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 약사암 삼거리 오름 길목 3. 소감 상당히 오래 전 지인 소개로 흰 눈속에서 당당하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무등산 노오란 복수초를 처음 보았을 때 나는 와~ 아름답다! 이런 꽃도 있구나! 더구나 무등산에! 그 때까지만 해도 무등을 여러번 오르고 있는 나로써는 복수초를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아름답고 당당한 봄꽃이 무등에 있다는 것을 알고 복수초를 찾아 나섰다. 영락없이 복수초가 노오란 꽃방울을 터트리고 있었다. 눈 덮인 무등 계곡에는 차가운 칼바람이 불었다. 그러나 금새 노오란 복수초는 따스한 봄을 전하고 마음은 벌써 희망의 봄바람을 맞이하였다. 나에겐 굉장히 강렬한 봄꽃이 복수초이다. 이후 매년 2월 초 무등 복수초를 .. 2021. 2. 15.
2021.02.13. 변산바람꽃 -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는 변산 청림마을에서 만난 변산바람꽃 1. 일자 : 2021.02.13(토) 2. 장소 : 전북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먹뱀골 3. 소감 봄소식을 전하는 꽃 중에 변산바람꽃이 으뜸이다. 2월이 되면 변산바람꽃이 보고파 안달이 난다. 청순하고 순백의 하얀 꽃잎과 가날픈 꽃대가 바람에 흔들리면서도 품어 나온 고귀한 품격 때문이다. 가냘프면서도 가냘프지 않다. 세상에 이처럼 아름다운 순백의 세계가 어디 또 있을까? 가을 구절초와 초봄 변산바람꽃의 순백은 가히 견줄만하다. 그 아름다운 변산바람꽃을 만난 행복한 순간이다. 4. 변산 바람꽃 바람꽃은 대개 이른 봄에 피는데, 변산바람꽃 역시 복수초와 함께 봄을 부르는 대표적인 꽃이다. 너무 일찍 피어서 벌써 봄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을 정도이다. 아직 겨울이 한창인 숲에서 누구보다도 먼저 꽃을 피우.. 2021. 2. 15.
수도지맥 5구간 야생화 수도지맥 5구간 야생화 길벗 자연산님 작품 2010.7.4(일) 기린초 끈끈이대나무 노루발 다래 독버섯 돌가시꽃 매화노루발 매화노루발 물참대 병아리난초 병아리난초 부처손 산더덕 산목련 산수국 일월비비추 좀작살나무 털중나리 패랭이꽃 풀솜나물 2010. 7. 5.
수도지맥 3구간 야생화 고광나무 구슬붕이 기린초 매화노루발 민백미꽃 붓꽃 비비추 산앵도 승마 시위질빵 은대란초 은방울꽃 조개나물 찔레꽃 화목나무 2010. 6. 12.
호남정맥 유둔제에서 선돌고개(14km) 야생화 1대간 9정맥을 마치고 오랜시간 이산 저산 다니다가 오랜만에 평소 다니던 원산우회에서 가까운 창평 뒷산 구간의 호남정맥을 간다기에 함께하기로 했다 날씨도 좋고 같이 한 산님들도 좋아서 즐거운 산행이였다. 봄기운을 머금은 여러 종의 야생화 춘란, 노루귀, 제비꽃, 생강나무꽃, 양지꽃 등 이름.. 201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