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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2011.06.19. 설악산 화채능선을 오르다

by 하여간하여간 2020. 10. 30.

1. 산행일자 : 2011. 6. 19.

2. 누구랑 : 비경을 찾아 다닌 산꾼들(하여간, 유목민, 주유천하, 갑산, 자유인 등)

3. 산행구간 : 설악동주차장-비룡교-안락암-권금성-집선봉-칠성봉-화채봉-1253봉-만경대-양폭대피소-비선대- 설악동주차장

 

 

4. 산행 개념도

5. 산행소감

지난주에 이어서 설악에 미쳤다. 설악의 숨은 비경을 찾아 다시 화채를 찾았다. 화채능선은 산행 구간이 위험하여 출입통제 구간이다. 화채능선 오르는 내내 공룡능선 비경을 가장 아름답게 조망 할 수 있으며, 신들의 궁전인 만경대에서 공룡능선의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운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설악은 어디에서 보아도 아름답지만 용아장성과 화채능선에서 바라봐야 진짜 속살 비경을 봤다 할 것이다. 용아장성과 화채능선을 오르지 않고 설악을 논하지 말라고 나 또한 막걸리 한잔에 영웅담을 풀어 놓겠지! 아무튼 행복한 설악 산행이다.

 

6. 화채능선 소개 : 생략

 

7. 화채능선 산행 추억 

비룡교를 지나 권금성 케이블카 밑 비등인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 만난 첫번째 고개에서 아침이 서서히 열리고 울산바위를 조망하며 아침을 맞는다.
울산바위와 설악동이 한눈에 훤희보이고
화채능선 오름을 기념하며 한장
권금성 안락암 무학송 표지 우측으로 15m
안락암 대웅전

 

안락암에서 바라본 노적봉
안락암에서 바라본 속초시내와 동해 일출
노적봉 능선의 암릉 산줄기
오늘 올라야 할 집성봉이 아스라이 보이고
직벽 위에 금송 군락
권금성에 도착, 저멀리 공룡능선 하늘금이 장엄하게 시선을 압도한다. 
권금성에서 오늘 오른 대원들 
권금성에서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한 장
권금성에서 바라본 망군봉와 공룡능선
저항령 계곡과 마등령의 하늘금 
권금성에서 바라본 망군봉과 공룡능선, 권금성 봉화대는 그림자로 보이고
고도를 높이면서 바라본 망군봉

 

마등령과 비선대 그리고 나한봉으로이어지는 공룡능선

 

법봉과 1275봉의 공룡능선이 한눈에 조망
집성봉에 올라 한장
오늘 올라야할 칠성봉과 샘터를 지나 칠성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집성봉에서 공룡능선 범바위를 배경으로 한장
지나온 권금성 봉화대와 안락암이 아스라이
칠성봉 오름길에 바라본 노적봉과 저멀리 달마봉이 보이고
다시 노적봉 안락암 그리고 저멀리 달마봉과 속초 앞 동해를 한장에 담아 본다. 

 

울산바위까지 넣어서 또 한장(울산바위 달마봉 그리고 가까이 안락암과 권금성 봉화대)
칠성봉을 바라보며 저멀리 설악산 대청봉이 아스라이 보이고
칠성봉 정상에 물 웅덩이, 세상에 이곳에도 생명은 살아 숨쉬고

 

칠성봉에서 바라본 공룡능선과 암봉들 비경

 

되돌아본 오름길(안락암-권금성-집성봉)과 울산바위
황철봉과 저항령 그리고 마등령을 한눈에
칠성봉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암릉들을
칠성봉에 올라 대청을 조망하며

 

대청봉을 배경으로 멋진 폼을 잡은 자유인님
칠성봉에서 바라본 공룡능선과 천불동 계곡으로 이어지는 암릉들의 비경

 

오늘 하산길에 가야할 만경대(외설악), 공룡능선을 조망할 수있는 최고의 조망터임

 

설악은 남성적 매력이 강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유대장님의 박식한 설악 계곡 설명에 대원들은 푹 빠지고
화채봉에서 바라본 설악 대청봉과 중청의 하늘금이 참으로 장엄하다 

 

한장 더
약간의 방향을 돌려 오른쪽 공룡능선의 만물상들

 

화채봉에서 돌아본 지나온 산줄기의 기암들

 

화채봉에서 바라본 황철봉과 노적봉으로 이어지는 공룡릉선

 

화채봉에서 공룡능선을 한장에 담는다.
화재봉에서 황철봉 방향을 한장

 

화채봉에서 바라본 1253봉과 설악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화채능선
설악 관모능선
화채봉 인증 
화채봉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비경을 담고 또 담는다.
돌아본 산행길
화채봉에서 바라본 속초시내와 동해바다

 

1257봉에서 바라본 화채능선으로 이어지는 암릉 비경
만복대 가는 길목에서 천년을 기다리고 있는가? 누구를! 무엇을!
관모능선

 

공룡능선 최대 조망터 만경대가는 길목에서
만경대 하산길은 매우 가파른 암릉길이다. 초보자는 절대 가지 말길 바란다. 매우 위험한 구간이다.

 

신들의 궁전이라는 만경대의 비경을 이리 담고 저리 담고
신들의 궁전이라고 한 만경대

 

만경대 가는 길목에서 
만경대가는 길목에서 한장을 마지막으로 설악 화채능선 산행 추억을 마무리 한다.

 

화채능선 내내 반갑게 맞아주는 에델바이스
함박꽃의 화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