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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트레킹길/지리산둘레길

2025.11.23. 지리산둘레길 12코스(삼화실 - 대축)

by 하여간하여간 2025. 11. 24.

○ 누구랑 : 광주지오트레킹(회장 김명수)

○ 지리산둘레길 생명평화 무늬

2000년 시작된 '지리산 마음으로 세상을 배우다' 지리산 공부모임과 실천방향을 그림으로 담은 생명평화 무늬. 지리산 둘레를 걷다 보면 생명을 지닌 모든 것들이 홀로 존재할 수 없다는 단순 소박함을 깨우치게 됩니다. 그대 없이 내가 있을 수 없다는 지리산의 가르침은 시대를 넘는 진리입니다.

생명평화무늬는 우리 모두의 인생화두인 지금 여기 나의 참모습에 대한 그림 설명입니다. 불교적우로는 인드라망 무늬, 조계종단은 삼보륜, 원불교는 일월상, 일반대중은 생명평화무늬라고 합니다.
지금 여기 나와 모든 생명은 그물의 그물코처럼 연기작으로 이루어진 존재이며 분리독립, 고정불변한 그 무엇도 있지 않고 온통 관계와 변화로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외따로 떨어진 섬이 아니라  관계의 그물망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생명입니다.

○ 지리산둘레길 12코스를 걸으면서

오늘이 지리산 둘레길 22개 모든 코스를 완주하는 날이다. 2021년 4월 25일 시작한 지리산둘레길을 이런저런 사정으로 이제야 완주를 하게 되었다. 많이 늦었다. 진즉 마무리해야 할 길을 무슨 이유로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오늘은 기쁜 날이다. 설레기도 하다. 더구나 오늘은 구재봉 활공장에서 악양들녘과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조망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지리산의 거대한 주 능선과 천왕봉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맘이 설렌다.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출발한다.

◎ 지리산 둘레길 12코스(삼화실 - 대축) 16.7km

지리산 둘레길 12코스는 16.7km다. 삼화실을 시작으로 이정마을 등 6개 마을을 거쳐 대축마을로 이어진다. 논, 밭, 마을길, 숲길 등 다양한 길들이 계절별로 다른 모습을 하고 반긴다. 봄에는 꽃동산을, 가을이면 황금으로 물든 풍요로운 지리산 자락을 펼쳐 놓는다. 특히 먹점마을의 봄은 매화꽃으로 물들어 다른 곳보다 먼저 봄을 맞이할 수 있다. 먹점재에서 미동 가는 길에 만나는 굽이쳐 흘러가는 섬진강과 화개 쪽의 형제봉 능선, 그리고 섬진강 건너 백운산 자락이 계절별로 색을 바꿔 순례자와 여행객들의 마을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산행코스 : 삼화실 - 이정마을( km) - 버디재(km) - 서당마을(3.3km) - 우계저수지(3.9km) - 신촌마을(6.5km) - 신촌재(9.2km) - 먹점마을(11.1km) - 구재봉 활공장 - 구재봉 활공장 갈림길 삼거리(15.1km) - 문암송(15.8km) - 대축마을(16.7km)

○ 삼화실 - 서당마을 3.3km (2023.09.24. 걸음)

지리산 둘레길 12코스 중 삼화실에서 서당마을까지 3.3km는 2023.09.24. 걸었던 내용을 여기 정리한다.
 

지리산 둘레길 11코스 하동호 - 삼화실, 12코스 삼화실 - 대축 시종점 인증

삼화에코 하우스 정문 앞에서 출발 기념 하고

삼화실 주차장 쉼터

삼화교회 방향으로

칠성봉 아래 삼화저수지에서 흐르는 남산천을 따라 흐르는 풍광

남산천을 오른쪽에 두고 이정로를 따라

이정마을로 진입

이정마을 팔각정인 이화정

이정마을 이화정을 지나

남산천으로 향한다.

남산천에 수량이 풍부하다.

남산천에 피곤한 발을 씻으며 이런저런 수다를 풀어내는 시간, 행복하다. 잠시 쉬어간다.

뒤따라 온 대원이 담은 풍광

남사천 족탕. 어휴 시원하다.

하동 86-1 이정목

되돌아본 이정마을 풍광

남산천을 건너 다시 긴 오름길

하동 86-3 이정목에서 90도 방향을 꺾어

완만한 숲길로 접어들고

시원한 숲길을 지나

정부인 묘 방향 표시

한여름이 가고 아직 숲은 시원함이 가득

버디재 고갯마루에서 잠시 쉬어간다.

거꾸로 된 하동 87 이정목

버디재에서 기념 한 장 남기고

다시 완만한 산길을 걸어

?

90도 방향을 꺾여

한참을 내려오면 콘그리트 임도를 만나고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이 터지고 하늘이 파랗다.

다시 왼쪽으로 꺾어

서당마을로 내리막길을 따라

하동 88-1 이정목

서당마을로 내려가는 내리막길을 따라

쉼터에서 잠시 쉬어간다.

하동 88-2 이정목을 지나

하산길을 따라 내려간다.

왼쪽으로 꺾어

서당마을로 향하고

서당마을로 향하는 급경사 내리막길

서당마을 앞으로 흐르는 지리산 자락을 감상하며

서당마을로 향한다.

급경사 내리막길을 한참 내려오면

왼쪽으로 꺾인 하동 89 이정목을 지나

드디어 서당마을 지리산 둘레길 새참 사랑방에 도착

스탬프 인증

서당마을 지리산둘레길 새참 사랑방

하동 90번 서당마을 이정목

지리산둘레길 13코스 시종점에서 기념 한 장

서당마을회관

○ 서당마을 - 대축마을 13.4km  (2025.11.23. 걸음)

오늘은 서당마을에서부터 걷는다.
 

서당마을 주차장에 도착, 준비운동하고 출발 단체 기념

서당마을에 도착 지리산둘레길 인증 스탬프 찍고

지리산둘레길 세참 사랑방에서 음료수라도 마시고 싶었지만, 주인장은 출타하고 사랑방은 잠겼다.

하동 090 서당마을 이정목 (삼화실 3.3km, 대축 13.4km)

지리산둘레길 13코스(하동읍 - 서당) 시종점. 13코스는 지선으로 순방향 표시가 녹색으로 표시한다. 이곳 서당마을이 시종점이다.

지리산둘레길 13코스(하동읍 - 서당) 시종점에서 기념 한 장 남기고

서당마을 회관을 지나

서당마을 앞을 지난다.

지리산 에코빌리지 옛 마을로 드리운 지리산 일곱 빛깔 무지개 서당마을

지리산을 중심으로 7개 시군(무지개), 9개 마을(촌)의 특징과 문화를 엮은 '지리산에코빌리지 옛 마을 조성 사업'은 다시 찾고 싶은 마을, 향수를 느끼게 하는 마을로 조성되어 우리의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것으로 옛 마을의 정겨움과 자연이 함께하는 공간이다.

밤밭촌 앞편 함덧거리에 오래전부터 한학서당이 유명했었으며 옛 성인들이 촌명을 서당골이라 불리었다. 1960년도에 정식으로 서동이라는 행정이름으로 독립부락이 되었으나 1966년 정부의 요구로 서당마을로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당마을 앞을 지나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고

하동 091 이정목 기념 한 장

우계저수지로 향한다.

우계저수지 둑방에 있는 하동 092 이정목이 반긴다.

우계저수지 둑방을 지나

우계저수지/하늘금엔 구재봉(773.7m)

우계저수지 둑방에서 내려다본 서당마을 앞 들녘

하늘을 바라본다. 매일 한 번씩 새롭게 다가온 하늘이다. 아니 하늘은 늘 그 자리에 그대로인데 내가 다가가는 것이다. 생명을 부여받고 이 땅에서 숨 쉬고 살아가는 세월이 몇 해인가? 사랑하고 좋아하고 감동하고 응원하는 수많은 사연들~ 그 사연들이 저기 하늘만큼이나 아름답게 기억하는 요즈음이다. 하늘이 오늘따라 유난히 해맑다. 내 마음이 그리 좋은가 보다.

우계저수지 옆 숲길로 접어들어 하동 094 이정목을 지난다.

낙엽이 수북이 쌓인 우계저수지 옆 숲길을 지나면

지리산자락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괴목마을을 멀리서 감상하고

괴목마을 농원 안내판도 지나고

하동 095 이정목을 지나

신촌마을 향해 완만히 오른다. 하늘금엔 줄곧 구재봉이 우뚝 솟아 방향을 잡아주고

하동 096 이정목을 지난다.

가파른 오름길도 오르고

오늘 함께할 나의 친구도 즐겁게 걷는다.

옛 산골길을 따라 걷다 보니

하동 097 이정목이 길가에 쓰러져 있는 지점에서

잠시 쉬어간다.

신촌마을 향해 부지런히 오른다.

하동 098 이정목을 지나고

하동 099 이정목도 지나

하동 100 이정목을 지난다

멀리 옥산재로 가는 서재길에 새로운 이정목을 세웠다.

저기 보이는 마을이 신촌마을이다


다리를 건너

신촌마을로 오른다

하동 101 이정목을 지나

신촌마을 담벼락에 예쁜 해바라기를 그려 놓았다.

신촌마을회관

신촌마을 회관 앞에 있는 정자에서 잠시 쉬어 간다.

하동 103 이정목을 지나

구재봉을 바라보면서 힘겹게 오른다.


부지런히 오르는 대원님들

하동 105 이정목을 지나

한참을 구불구불 임도를 지나 오르면 비교적 편편한 임도를 만나고

쉬었다가 다시 오른 인도길

신촌재 오름길에 나뭇가지 사이로 우계저수지가 보이고

부지런히 오른 끝에 드디어 신촌재 도착/현 위치

신촌재 하동 108 이정목

이곳에서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구재봉이다. 우리는 먹점마을로 향한다.


늘 함께한 동화나라님과 막걸리 한잔에 한숨을 돌리고


함께한 대원님들과 기념 한 장

나도 신촌재 이정표 기념 한 장

신촌재에서 단체 기념 한 장


생명과 평화의 무늬도 알아보고  

먹점골로 하산하다 보면 바로 아래에 물웅덩이가 보인다. 이 높은 곳에 수량이 풍부한 것으로 보아 이곳까지 감나무 농장을 만든 것 같다.

먹점마을로 향하는 하산길

하산길 중간에 신비로운 바위

함께한 대원님들과 기념 한 장

아슬아슬 걸터 있는 바위가 신비롭다.

하동 몇 번일까? 이정목 번호가 지워졌다.

산골매실 농장을 지나

지리산둘레길(대축-삼화실) 코스 설명판. 옛 설명판에는 16.9km이다. 이정목 벅수에 기록된 거리는 16.7km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나는 이정목에 기록된 거리를 중심으로 정리한다.

먹점마을로 가는 저기 오름길을 넘고 나면

내리막길이다.

먹점마을버스 주차장이 보이고

하늘금엔 광양 억불봉

먹점마을을 향해 내리막길을 걸어서

구재봉 활공장으로 오르는 길을 만난다. 둘레길은 여기서 바로 꺾여 먹점재로 향한다.
우리는 먹점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구재봉 활공장을 오르기 위해 이곳을 다시 지날 갈 것이다.

구재봉 활공장으로 오르는 길

먹점마을 표지석

꽃피는 산골마을 먹점 이야기

먹점마을버스 주차장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산행 준비

먹점마을 모과열매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구재봉 활공장으로 향한다.

오후 산행 시작/구재봉 활공장을 향해 먹점마을을 다시 오르고

오후 나의 친구

먹점마을 앞 반사경에서 사진놀이

하동 112번 이정목을 지나


?

편안한 임도를 따라 걷기도 하고

구재봉 활공장 갈림길

둘레길은 이곳에서 먹점재로 향하지만 우리는 구재봉 활공장을 오르고 싶어 활공장으로 향한다. 일반적으로 둘레길은 이곳을 지나 먹점재로 향한다.

활공장으로 오르는 길

활공장으로 오르는 길

활공장 오름길에 핀 구절초

구재봉 활공장 오름길에 바라보니

광양 백운산과 억불봉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산줄기가 눈에 들어오고

650봉/이곳에 산불이 났나 보다. 울창하게 우거져야 할 산에 수풀만 가득하다. 아마 이 일대가 산불이 나서 울창한 수목은 없어지고 수풀만 가득하여 조망이 확 트인다. 그래서 활공장이 만들어졌나 보다.

활공장으로 오르는 길에 만난 산불 고사목

드디어 활공장인 구제봉 노을 전망대에 도착했다.

사방이 확 트인다.

악양들녘을 가운데 두고 맞은편에 형제봉(성제봉) - 신선대- 신선봉 - 고소산성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장쾌하게 조망된다.

구재봉 노을 전망대에서 기념 한 장

섬진강과 악양 들녘

아~ 섬진강!

너를 보면 어찌 이리 맘이 아린지 모른다. 남도의 숱한 사연을 안고 언제나 유유히 흐르는 섬진아 오늘은 짙은 에메랄드 빛 청정함이 하늘에 닿았구나.

남도의 산자락 사이사이를 구불구불 감아 도는 너의 그 청초함 때문에 맘이 더 아린 것은 어디 나만의 느낌만은 아니겠지?

섬진강 시인 김용택 님의 시어를 빌리지 않더라도 바라만 보아도 시리고 아린 것은 임진왜란부터 동학농민전쟁을 거치고 한국전쟁 전후 지리산 빨치들과 무고한 백성들의 억울한 죽음의 핏빛을 그대로 안고 말없이 흐르기 때문이리라.

기념 한 장

사진 놀이 삼매경

아~ 기막힌 조망이다.

구재봉 활공장에서 조망

활공장에서 바라본 조망

악양들녘과 하늘금엔 지리산 주능선과 천왕봉

오늘 지리산 둘레길 완주를 축하해 주나? 가을 하늘이 너무나 청명하고 조망이 확 트인다.

악양들녘과 섬진강

대원님들과 기념 한 장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지리산 천왕봉이 하늘금에 아련히 조망되고

오늘 트레킹 종점인 대축마을이 발아래다.

이영주, 주청옥 부대장 지리산 둘레길 완주 기념

지리산 완주 기념

하산길에 섬진강

하산길에 백운산-억불봉 라인이 하늘금에 장쾌하게 펼쳐진다.

하산길에 대원님들

하산길

이 일대가 산불이 난 지역이다. 여름에는 수풀이 우겨져 걷기가 힘들 정도일 것 같다. 다행히 가을이라 조망이 확 트이고 걷기에 좋지만 마음이 쓰리다. 다시 심어 놓은 편백이 잘 자라길 바란다.

하산길에서

하산길

하산길에도 눈은 자꾸 지리산 천왕봉을 향하고

섬진강 노래에 마음을 싣는다.

보고 또 보아도 그리운 섬진강

하동 117 이정목을 지나 대축마을로 접어든다.

하동 118번 이정목
대축마을은 온통 대봉 감나무 밭이다.

신선대구름다리가 보이는 형제봉-신선대-고소산성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맞은편 형제봉(성제봉)

하동 119번 이정목.

하동 120번 이정목.
본격적인 대봉 감나무밭이다. 대봉을 한참 수확하는 시기이다.

대봉을 수확하고 약간의 흠집이 있어 상품 가치가 떨어진 대봉을 밭가운데 모아 두었다. 새들의 먹이로 놓아둔 것 같다.

하동 121 이정목

한 두 개를 주어서 먹어 본다. 참으로 꿀맛이다. 달고 시원한 과즙이 풍성한 대봉을 한 입 넣고 삼키는 맛이 최고다.

하동 122번 이정목을 지나면

문암정과 문암송이 나온다.

문암송


문암송은 씨앗이 문암이라는 바위틈에 뿌리를 내려 바위에 걸터앉은 것처럼 기이한 모양으로 자란 소나무를 가리킨다.

나무의 높이는 약 12m, 둘레가 3m 정도이며 사방으로 퍼진 가지의 너비는 동서로 16.8m, 남북으로 12.5m 정도 된다.

나이는 600년 정도로 추정하지만, 흙에 뿌리를 내린  일반 소나무와 비교하기 어려워 정확하지는 않다.

정말 대단한 소나무다.
가까이 가 본다. 깨끗한 껍질에 늠름하고 당당한 소나무 품격을 자랑하고 있는 문암송이다.
  

바위를 뚫고 나온 듯한 소나무 아래로 너른 들판과 강물이 한눈에 들어온다. 풍광이 그림 같아서 시인과 묵객 등 시서화를 즐기던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시회를 자주 열었다.

마을사람들은 이 나무와 바위에 마을을 지키는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봄에 문암송 밑에서 제사를 지내고 온종일 즐겁게 놀았다 고 하는데 지금은 문암송대제로 이어지고 있다.

경남 기념물이던 문암송은 식물학적 가치와 경관, 주민들이 문암송계를 꾸려 나무를 보호해 온 문화적 가치들을 인정받아 200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하동 123번 이정목

하동 125번 이정목

하동 126번 이정목

대축마을 안길로 접어든다.

대축마을 정보센터를 지나

하동 127번 이정목을 지나

햇살이 너울너울 서쪽으로 기울일 때쯤

대축마을 시종점에 도착 기념 한 장 남기고

오늘 지리산 둘레길 12코스(삼화실-대축) 16.7km 걷기를 마무리한다.

대축마을 표지석 기념 한 장

○ 지리산 둘레길 12코스를 마무리하며

오늘로 지리산 둘레길 22개 코스를 완주한다. 무려 4년이 걸려 완주를 하지만, 매주 산행을 하면서도 무슨 사연이 그리 많아 이제야 완주를 하는지?

일단은 완주하여 홀가분하고 기분이 좋다.

지리산 둘레길은 어떤 길일까?

지리산 자락에 삶의 뿌리를 내리고 사는 사람들의 숱한 모습을 만나고 자연과 어우러져 이루어내는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적 사연들을 접하는 길이다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끊임없이 변하면서 생명을 잉태하고 그 생명이 건강하게 자라 평화롭게 살아가는 길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 자체로 가치를 가지며 그 가치는 비교대상이 아닌 고유의 신성한 생명과 평화이기에 항상 겸손하게 대하고 존중하고 인정하는 대 가르침을 얻는 길이다.  

나란 존재는 네가 있기에 가능하며 그러기에 너 또한 나만큼 귀중하게 여겨야 하는 사랑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