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3. 무등산 정상(인왕봉 1,140m) 상시 개방과, 10.01. 광주 무등산 산행

◎ 2023.09.23. 무등산 정상(인왕봉) 57년만에 상시 개방

  -  무등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이렇게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상시 개방하는 곳은 인왕봉이다. 나머지 천왕봉과 지왕봉도 2025년이면 개방 될 예정이다. 

 

 

 

강기정 시장님을 비롯한 국립공원 관계자와 공군관계자님들이 모여서 57년만에 무등산 정상에 쳐진 철조망을 걷어내고 정상(인왕봉)을 상시 개방하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57년만에 무등산 철조망을 걷어내고 정상에 오르니 참 좋다" 며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지 1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지 5년 만에 드디어 무등산이 대한민국과 세계가 인정하는 위상에 맞는 모습을 되찾는 날이다. 앞으로도 방공포대 이전을 통해서 더 많은 시민이 더 온전하게 무등산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의 추진력은 대단하다. 시장이 되면 1년 안에 무등산 정상을 개방한다고 공약 했다. 전임 시장들도 비슷한 공약을 했고 시장이 되고 나서 추진은 하였지만 성과가 없었다. 그러나 강기정 시장은 구체적으로 성과를 내고있다. 시장이 된지 1년만이다. 57년동안 못한 정상 개방을 1년만에 해 낸 것이다. 그의 추진력은 다른 분야에서도 두드러진다. 기대가 되는 시장이다. 천왕봉과 지왕봉 개방도 그리 멀지 않을 것 같다.

 

정상 상시 개방 날 인왕봉을 오르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 - 서석대에서

 

57년을 기다렸는데 이쯤이야~ 천천히 질서 있게 기다리자!

 

무등산 상시 개방 날 서석대에서 바라 본 장불재와 남녁 산군들 - 저기 하늘금에 뾰쪽한 산이 제암산이다.

 

기다리는 동안 시청 지인분과 한컷

 

서석대 인증도 하고

 

강기정 시장님과 함께 서석대 인증 한장

 

 

 

드디어 무등산 정상이 상시 개방되었다.

 

동시에 입장이 가능한 인원은 302명이다. 302명이 특별한 의미가 있는가? 아니란다. 국립공원에서 상시적으로 동시에 개방할 때 수용 가능한 인원이란다. 한달간 실시해 보고 인원은 탄력적으로 늘릴 예정이란다.

 

인왕봉에서 무보협 식구들과 인증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환영 기념 -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원님들과 함께

 

천왕봉과 지왕봉쪽이 군부대 간림막으로 가려져 조금은 답답하다고 시민들은 말한다. 

그래도 인왕봉이 개방되는데 57년이나 기다렸는데 천왕봉과 지왕봉이 개방되는데는 앞으로 2년이면 된다고 한다. 이것만도 어디인가? 여유를 갖고 기다리자! 공군부대가 이전해 갈 지역이 조만간 결정되면 훨씬 이전이라도 개방될 것이다. 기대를 한다.

 

무등산 정상(인왕봉) 개방 인터뷰를 하고 있는 유튜버님들

 

무등산 인왕봉 오름계단에서 바라본 장군봉 방향 풍광

 

무등산 인왕봉 오름계단에서 바라본 남녁의 산군들

 

무등산 인왕봉으로 오르면서 바로 본 인왕봉 기암들

 

 

무등상 인왕봉으로 오르면서 바라 본 기암군들

무등산 정상(인왕봉)으로 오르면서 억새 밭에서

 

정상 상시 개방한 날 서석대에서 무등산 정상을 바라 보았다. 참으로 아름다운 무등산 정상이다.

 

서석대에서 남녁을 바라 본다. 저기 하늘금엔 월출산이 뾰쪽하다.

 

무등산 정상(인원봉)  상시 개방하는 날 중봉복원지 이정목 앞에서 중봉을 배경으로 강기정 시장님과 광주지오트레킹 임원님과 한께

 

 

◎ 2023.10.01. 무등산 산행

 

추석 연휴에 산우님들과 번개 산행을 한다. 무등산 정상이 상시 개방되었다고 모두들 기대에 부푼다.

 

물봉선화가 활짝핀 꽃 밭에서

 

덕산 너덜에서

 

정상을 향하던 발걸음은 다음을 기약하며 하산을 한다.

 

 

당산나무에서

 

오방 수련원의 의미 설명

 

증심사에 대하여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