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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집 이야기

2023.03.05. 천년 고찰 경남 통영 벽발산 안정사 - 신라 원효대사 창건

by 하여간하여간 2023. 3. 6.

통영 벽방산 산행을 마치고 원효대사가 창건한 신라 천년 고찰 통영 벽발산 안정사를 탐방한다.

 

◎ 신라 고승 원효대사 이야기

 

원효대사는 의상대사와 유명한 중국 당나라 유학 이야기가 있다. 원효대사는 당나라로 유학 가던 길에 해골물 일화를 통해 득도한 신라의 승려. 속성은 설, 아명은 서당, 신당, 이름은 사례이며 원효는 출가한 뒤의 이름으로 의상과 함께 고구려의 고승으로서 보덕에게 <열반경>, <유마경> 등을 배웠다. 661년 의상과 함께 당나라에 유학을 가기 위해 당항성으로 가는 중 어느 토굴에서 자다 목이 말라 바가지에 있던 물을 달게 마셨는데, 다음날 아침 보니 토굴이 아닌 무덤에서 해골에 고인 물을 마셨다는 것을 알고는 “마음이 일어나므로 갖가지 현상이 일어나고 마음이 사라지니 땅막과 무덤이 둘이 아님을 알았다”고 깨달은 뒤 유학을 포기했다. 불교뿐 아니라 유교와 도교, 법가사상 등에도 해박했으며, 요석공주와의 사이에서 후일 대학자가 된 설총을 낳았다. 현재는 원효대교와 원효로 등으로 이름을 기리고 있다.

 

 

◎ 신라 천년 고찰 통영 벽발산 안정사

통영 벽발산 안정사는 통영 벽방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벽발산은 불교계에서 부르는 산이름이다. 아마 원효대사 창건당시 벽방산 이름이 벽발산이였지 않나 생각한다. 흥미로운 것은 원효대사가 있는 곳에 의상대사가 있다는 점이다. 가섭암은 원효대사가 의상암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것은 참 흥미로운 점이다.

 

안정사 길 안내

 

안정사[安靜寺]

654년(태종무열왕 1)에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창건하였고, 한때는 14방(坊)의 당우를 갖춘 전국 굴지의 사찰이었다. 1309년(충선왕 1)에 회월선사(會月禪師)가 중건한 뒤, 1626년(인조 4)과 1733년(영조 9), 1841년(헌종 7)·1880년(고종 17)에 중수와 중건이 있었다. 송설호(宋雪虎)는 1950년대에 이곳에 와서 끊임없이 중건하여 이 절을 법화종에서 가장 큰 사찰로 만들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나한전, 칠성각, 응향각(凝香閣), 만세루, 범종루, 요사채 등이 있다. 

부속암자로는 은봉암(隱鳳庵)과 의상암(義湘庵)·가섭암(迦葉庵)이 있다. 이밖에도 원효암·천개암(天開庵)·장의암(藏義庵)·윤필암(潤筆庵)·만리암(萬里庵) 등 많은 암자가 산재하였으나 지금은 절터만 남아 있다.

 

은봉암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한다. 옛날 이곳에는 자연석 세 개가 서 있었는데 그 중 한 개가 넘어진 뒤 해월선사(海月禪師)라는 도인이 나타났고, 또 한 개가 넘어진 뒤에 종열선사(宗悅禪師)라는 도인이 나타나 도를 통하였다. 그 뒤 이 돌들을 성석(聖石)이라 불렀는데 그 중 한 개만 남아 새로 나타날 도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절 주위에는 은봉성석을 비롯한 벽발산팔경(碧鉢山八景)이 있다.

 

 

◎ 통영 벽발산 안정사 일주문

 

통영 벽발산 안정사 일주문

 

◎ 통영 벽발산 안정사 전경

 

한가한 마음으로 행복의 길을 걷고 싶걸랑 통영 벽방산 아래 자리 잡고 있는 천년 고찰 안정사로 오거라. 고즈넉한 주변 산자락이 평화롭고 한가하여 저절로 평온해 지는 소나무 숲길을 걷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마음이 차분해 지고 온갖 상념은 저절로 사라져 행복해 지기 때문이다. 안정사는 천년고찰이라고 하지만 도회지 같이 그렇게 화려하지도 않고 수수하여 마치 어머님이 계신 고향집 툇마루에 온 것 같은 편안함을 준다. 소박하면서 단아하고 품격있는 절집이다.

 

◎ 해탈교

 

해탈은 인간의 고뇌와 속박으로부터 해방됨을 뜻한다. 해탈교를 건넌다는 것은 이 다리를 건너면 중생의 고뇌와 번뇌에서 벗어나 영원히 평온한 불법 진리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번뇌의 해탈을 열반이라 한다. 열반은 불교의 궁극적인 목표이기도 하다. 이 다리를 건너 부처님이 계신 열반의 세계로 들어가니 모든 번뇌와 망상을 버리고 청정한 마음으로 이 다리를 건너라는 의미이다.

 

 

◎ 통영 벽발산 안정사 범종루

 

2층의 누각(樓閣)으로 되어 있을 때는 범종루라 하고, 불전사물 가운데 범종만을 봉안하는 경우에는 범종각이라고 한다. 이곳에 비치되는 사물은 모두 부처님에게 예배드릴 때 사용되는 불구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새벽예불과 사시공양(巳時供養), 저녁예불 때에 사용된다.

 

벽발산 안정사 범종루는 2층 누각으로 되어있는데 아랫층에 범종을 매달았고 윗층에는 법고와 목어, 운판을 배치하였다.

 

범종각 4물 : 범종, 법고, 운판, 목어

 

 

 

◎ 통영 벽발산 안정사 동종(보물 제 1699호)

 

안정사 동종은 원래 선조 13년(1580)에 전라남도 담양 추월산 용천사에서 만들어진 것인데 임진왜란 때 절이 불타 이곳으로 옮겨 왔디고 한다. 전체 높이 115cm, 입지름 68cm이며 한국 종의 전형적인 양식을 따르고 있는 범종이다. 겉모습은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범종과 마찬기지로 항아리를 엎어 놓은 모양이다. 종을 거는 고리 부분을 용 한마리로 표현하였으며 종소리의 울림을 도와주는 음통을 둠으로서 우리나라 고유의 범종 양식을 계승하였다.

 

 

종의 어깨에는 작은 바둑판무늬 위에 두 겹으로 핀 연꽃무늬를 둘렀다. 종의 어깨 아래에는 연뢰* 아홉 개를 둘러싼 사각형 테두리가 네 개 있다. 사각형 테두리 사이에는 종을 만든 경위를 새겼다. 그 아래에는 네 곳에 연꽃무늬로 원을 두르고 원 안에 만자를 새겨 부처의 세계를 표현하였으며 구름이 이를 받치고 있다. 맨 아래쪽에는 연꽃과 넝굴 무늬를 새겼다. 이 종은 정확한 제작 연대를 알 수 있는 임진왜란 이전의 범종으로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연뢰 : 9개 연꽃 봉우리 모양이 도출된 장식

 

 

◎ 감로수

 

 

◎ 통영 벽발산 안정사 만세루

 

통영 안정사 만세루(문화재자료 제145호)


통영 안정사 만세루는 안정사에 있는 누각으로 숙종 12년(1686)에 처음 지어졌다. 지금의 만세루는 현종 7년(1841)에 고쳐 지은 것이다. 안정사의 만세류는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상층과 하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만세루 현판은 해강(海岡) 김규진(金奎鎭)이 썼다.

 

상층의 앞쪽은 판판하고 넓은 나무판으로 만든 판벽과 판문으로 짜여있고 뒤쪽은 출입문 없이 개방되어 있다. 하층은 기둥으로만 되어 있다.
누각은 일반적으로 절의 중심 건물 앞에 세워 하층으로 출입하는 문루의 기능과 종을 걸어 놓은 종루의 기능, 법회를 행하는 강당의 기능을 함께 갖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안정사 만세루는 법회 장소로 사용되며, 문루의 기능은 없다. 안정사 만세루는 조선시대 경남지역 누각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 통영 벽발산 안정사 대웅전

 

통영 안정사 대웅전(유형문화재 제80호)

 

통영 안정사는 신라 무열왕 1년(654)에 원효대사가 처음 지었다고 한다.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조선 영조 27년(1751)에 다시 지었고, 대웅전도 이때에 다시 지은 것이다. 그 후 대웅전은 여러번 수리를 거쳤으며, 철종 3년(1852)에 다시 지은 것이 현재의 모습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 안정사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의 규모로 지붕의 여덟 팔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의 무게를 받치면서 장식을 하기 위해 덧댄 부분인 공포가 기둥의 바로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식 건물이다. 

 

대웅전 안에는 가운데에 석가모니불이 있고 그 좌우에 아미타불과 약사불이 있다. 고려 공민왕 7년(1358)에 이 삼존불을 봉안하였다고 한다.

 

 

◎ 통영 벽발산 안정사 연 및 금송패(유형문화재 제284호)

 

 

연이란 왕이 거동할 때 타고 다니던 가마로서 불교의식에 사용되기도 하였다. 가마에는 연과 여(輿)가 있는데 연은 임금이 타는 것으로, 수레를 달아 말이 끌게 하거나 사람이 메기도 한다. 여는 보통사람이 타는 것으로, 사람이 어깨에 매는 것을 말한다. 절에 있는 가마는 사람이 타는 것이 아니라, 큰 불교행사 때 불상을 옮기거나 절 도구, 불경 등 소중한 물품을 운반할 때 사용한 것이다. 안정사 가마는 길이 300㎝, 높이 130㎝로 조선 영조 28년(1752)에 영조의 후궁인 영빈 이씨가 안정사 주지에게 절 주변 숲을 관리하라는 명을 내린 문서와 금송패를 함께 보내었다.

 


금송패는 왕실이 보낸 산림 감시원의 신분증으로, 안정사에는 지름이 11㎝인 <안정사국내금송패 (安靜寺局內禁松牌)>와 지름이 10㎝, 8㎝인 <안정사금송패 (安靜寺禁松牌)>라 새긴 3개의 금송패가 전해진다.

 

◎ 벽발산 안정사 영상회괘불도(보물 제302호)

 

 

영산회괘불도는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던 때의 모임을 그린 것으로, 야외에서 개최되는 불교의식 때 사용되던 그림이다. 1702년 광흠, 홍특, 각환이 제작한 것을 1934년 계홍이 중수하였다. 가로 732cm, 세로 943.3cm의 크기로 폭 60여cm의 삼배 13포를 이어서 만들었다. 그림 가운데에는 정면을 바라보는 석가불, 문수보살(여의를 든 보살상), 보현보살(연봉오리 줄기를 든 보살상) 입상이다. 석가불의 좌우에는 합장한 아미타불과 다보불을, 그 앞에는 아나존자와 가섭을 작게 그렸다. 그림에서 젊은 승려가 아난존자이며, 노승이 가섭이다. 큰 불교 의식이 있을 때에 대웅전 앞에 있는 막대기인 괘불대에 괘불도를 걸었다. 가뭄이 계속되거나 지방민의 요청이 있을 때에도 이 괘불을 옮겨 걸고 기우제 등을 지냈다고 한다.

 

 

◎ 통영 벽발산 안정사 명부전

 

안정사 명부전에는 목조 지장상을 비롯해 모두 20구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  통영 벽발산 안정사 목조지장시왕상(유형문화재 제490호)

 

통영 벽발산 안정사 목조지장시왕상(유형문화재 제490호)

 

안정사 명부전에는 목조지장보살상을 비롯하여 모두 20구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지장보살상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무독귀왕상이 있고, 시왕상, 동자상, 귀왕상, 판관상, 사자상 등이 좌우에 배치되어 있다. 왼쪽에 있었던 도명존자상은 2006년에 도난당하여 지금은 없다. 지장보살상은 상반신이 길지만 무릎의 폭이 넓어서 안정감을 준다.

 

 

명부전 안에 있는 모든 상에는 유물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인 복장공이 있다. 명부의 시왕 중 지장보살상과 제4대왕인 오관대왕의 복장공에서 발원문과 경전의 일부, 유물을 복장공에 넣을 때 담는 후령통이 발견되었다. 지장보살의 복장공에서 발견된 발원문에는 상을 봉안한 내용과 시주한 사람들의 명단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봉안한 연대와 봉안한 장소에 대한 기록은 일부가 훼손되어 전하지 않는다.

 

 

 

◎ 통영 벽발산 안정사 칠성각

 

 

 

◎ 통영 벽방산 안정사 나한전

 

안정사 나한전 

나한전은 1626년에 원민대사가 중건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로서 석조석가삼존좌상을 중심으로 양쪽에 십육나한상, 천부상, 사자상 등이 모셔져 있다.

 

◇ 통영 벽방산 안정사 석조석가삼존좌상 및 십육나한상(유형문화재 제489호)

 

석가삼존좌상은 허리를 세우고 머리를 약간 숙인 자세를 하고 있는데, 신체의 비례가 좋아 안정감을 준다.

 

 

 

협시보살상은 머리에 관을 쓰고 있는데 그 형태는 본존불과 유사하다. 왼쪽과 오른쪽 협시보살상의 손의 위치가 반대로 되어 있어 서로 대칭을 이룬다. 

 

왼쪽의 5번째와 6번째 나한상은 다른 것과 달리 나무로 제작되었다. 얼굴이나 법의의 표현 등이 석조 나한상과 비슷하지만 어깨가 좁고 무릎이 높은 모습에서 양식적으로 차이를 보여 후대에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왼쪽의 3번째 나한상 안에서 발견된 발원문에는 숙종 7년(1681) 7월에 이 좌상들을 봉안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그리고 삼존상이 앉아 있는 연꽃 모양의 받침대 윗면에는 영조 45년(1759)에 나한전과 명부전의 불상을 다시 지었다는 내용이 먹물로 쓴 기록으로 남아 있다.

 

 

◎ 통영 벽발산 안정사 삼세불도

 

 

안정사 삼세불도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양쪽에 약사불과 아미타불이 배치됐으며, 하단부에는 협시보살들이 묘사돼 있다.

그림의 정보를 담은 화기(畵記)에는 '성상이십팔 이십사일 후불탱 우진주 백천사'(聖上二十八 二十四日 後佛幀 于晋州 百泉寺)라고 기록돼 있다.

이에 대해 조계종 관계자는 "이 불화는 화풍으로 볼 때 18세기 작품으로 추정된다"며 "성상은 왕을 나타내는데, 18세기에 28년이나 재위한 왕은 영조뿐이므로 영조 28년인 1752년에 제작됐다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 통영 벽발산 안정사 응향각

 

 

 

◎ 통영 벽발산 안정사 요사체

 

벽발산 안정사 요사체

 

◎ 통영 벽발산 안정사 전경

 

 

◎ 통영 벽발산 안정사 부도전

 

 

◎ 안정사 입구 여러 석탑 들

 

나무 문수보살

 

대웅전 석탑

 

지장보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대방광불화엄경

 

나무관세음보살

 

 

 

 

 

◎ 통영 벽발산 안정사 부속 암자

 

◇ 통영 벽발산 안정사 가섭암

가섭암 전경

 

 

가섭암 연혁

가섭암은 1348년 전 신라 29대 무열왕 원년(654) 원효대사께서 초창하였다고 한다. 초창 당시는 우측 능선 기슭이였다고 하며 신라 30대 문무왕 9년(669) 같은 능선 밑으로 내려와서 지금 터에 옮겨 지었다고 하며 벽발산 산내에서는 제일 먼저 생긴 사찰로서 큰 절인 안정사 보다 먼저 창건 되었다고 한다. 부처님 상수제자인 가섭존자의 명호를 딴것으로서 부처님보다 나이가 많은 것 같이 큰 절인 안정사 보다 먼저 생긴 절이란 뜻이라 한다. 그동안 풍우로 인하여 중건 중수를 많이 하였으며 수 많은 스님네가 불교의 깊은 진리를 깨치기 위하여 수행 정진한 그 숨결이 스며 있는 곳이다.

 

통영 안정사 가섭암(유형문화재 제471호)

 

통영 안정사 가섭암은 신라 문무왕 9년(669년)에 원효대사의 제자인 봉진비구니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임진왜란 중 불타 없어진 것을 인조 때 벽봉화상이 중건하였다고 한다. 이후 고종 27년(1890)에 추암화상이 중수하였고, 광무10년(1906)에 취운화상이 동편에 승방 3칸을 증축하였다고 한다. 이 건물은 18세기 후반에 전국적으로 큰 절에 딸린 소규모의 암자가 많이 지어질 때  흔히 나타나는 대방형 법당으로, 스님이 거주하는 방에 부처님을 모시는 공간을 구분하지 않고 큰 방으로 만든 법당이다. 가섭암의 법당은 본래 일자형 이었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스님이 거주하는 방과 손님을 접대하는 누마루를 법당좌우에서 앞으로 달아내어 현재의 ㄷ자형 건물이 되었다. 증축할 때 기존 건물의 목조 가구에 덧달아 내는 결구방식이 다양하여 학술적 가치가 많다.

 

 

 

◇ 통영 벽발산 안정사 의상암

의상암 전경

 

 

의상암

의상암은 벽발산 620m 기슭에 위치한 암자로 665년(문무왕 5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해동명국 신라 고찰이다. 북진남해 지세와 주변 벽발산의 봉우리가 수려하며, 10리 안에 소강 100리 안에 대강이 위치해  뛰어난 승경을 자랑하고 있다. 암자 내에는 의상대사가 좌선하며 천공을 받았다는 의살선대를 비롯해 법당, 칠성각 산신각이 있으며 중수 연대는 1857년 정원선사, 1873년 보봉선사, 1897년 금성선사, 1948년 법성선사, 2006년 승헌스님이 중수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영남 범음범패의 향연이 이어지고 있는 관음칠성기도 도량으로 그 명성이 높다.

 

남도 제일의 도장 의상암 / 천년고찰 의상암이라고 하는데 너무나 초라하다.

 

 

의상암의 법당

 

천년 고찰 의상암의 초라한 모습

 

법당안은 석가모니 불상을 중심으로 왼쪽엔 지장보살과 오른쪽엔 의상대사 존영이 배치되어 있다.

 

중앙에 석가모니불상

 

우측에 의상대사 존영

 

좌측에 지장보살

 

의상암 현판

 

의상암 중수기

 

의상암 중수기

 

우물

 

칠성각

 

칠성각 칠성상

 

바위 틈에서 감로수가 흘러 나온다.

 

산신각

 

 

산신각 산신

 

 

◎ 보호수

 

수령 1000년의 느티나무 보호수

 

의상암 입구 범음의 향기 시비

 

범음의 향기

 

백발산 상봉에 천년어린 미묘향기

영산회상 불보살님 범언범패 소리있네

마야왕비 짓소리타고 도리천에 올랐어라

일광보살 월광보살 북진남해 펼친속에

불퇴전의 선정인가 극락정토 향연인가

의상암 선대에 번지는 소리없는 저 소리여

 

불기 2553년(2009) 만추

 

벽발선자 승헌 술 

 

 

천년 고찰 통영 벽발산 안정사 탐방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