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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2022.05.05. 솔개를 닮은 섬! 여수 연도(소리도) 기암 절벽 섬 산행

by 하여간하여간 2022. 5. 9.

1. 일자 : 2022.05.05.(목)

2. 누구랑 : 광주송아산악회

 

3. 트레킹 구간 :  [배로이동] 여수항-금오도 연천항-안도 안도항-연도 역포항-[버스로 이동] 연도리-덕포리-[산행시작]-덕포리 해안 절벽 -덕포해안몽돌길-예쁜바위 정월례굴(보기만 함)-등대-대룡여-쌍굴(보기만 함)-소룡단곳부리-남부마을 해안 숲길-남부마을 해변-연도리 식당(점심)-자연해상분재(보기만함)-역포항 회귀-여수항 도착 

 

여수항, 돌산도, 금오도, 안도, 연도 위치

 

 

여수항-돌산도-금오도-안도-연도 구글 트라이앵글

 

 

연도(소리도)의 트레킹 안내도

 

솔개를 닮은 섬 소리도(연도) 관광 안내도

 

 

4. 산행소감

5월 5일 어린이 날 광주송아산악회에서 여수 금오도 아래 연도를 간다고 한다. 귀가 솔깃했다. 연도는 아직 가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분 좋게 베냥을 멘다. 긴 시간을 보내고 연도에 도착하여 해안 트레킹을 한다. 연도는 솔개를 닮은 섬이라고 한다. 그래서 솔개 연(鳶)자을 사용하여 연도(鳶島)라고 한다. 그러나 주민들은 소리도라고 부른다. 소리도는 남북으로 길게 이루어져 있지만 우리가 트레킹 한 곳은 용과 관계있는 소리도의 남단이다. 그곳은 대룡단과 소룡단이 있다. 왜 용일까?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용꼬리 기암과 용이 하늘을 날으는 퇴적암의 긴 암릉층이다. 또하나 나는 고래 꼬리를 보았다. 고래가 바다에서 숨을 쉬고 다시 바다로 들어갈 때 꼬리를 하늘로 틀어 올리는데  소룡단 끝단에서 바라본 소룡단과 배경 산줄기는 고래 꼬리 모습 바로 그대로 였다. 연도는 신비의 섬이다. 남부 연도리를 중심으로 해안이 개발되어 있지만 나머지는 아직 산행길이 만들어져 있지 않고 있는 신비의 섬이다. 남해 푸른바다와 해안 절벽의 아름다운 모습은 어디를 보아도 순결함을 느끼는 매력적인 섬이다. 오늘 신비의 섬을 산행할 수 있어 힐링 만땅인 하루다.

 

 

5. 산행이모저모

 

새벽을 가르고 여수에 도착하니 여수 일출이 우리를 반긴다.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여수-연도 시간표

 

여수-연도 운임표

 

연도방면/금오고속페리 방향으로

 

우리가 타고갈 금오고속페리호

 

여천 유송-우학-안도-역포

 

이제 곧 출발

 

돌산대교방향을 바라보고

 

종고산도 바라본다.

 

추억의 여수 밤바다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를 한장에 담는다.

 

여수항을 출발하여 돌산대교를 지나고 소경도도 지나서~

 

평온한 남해바다를 가르며 만선으로 귀향하는 저 고깃배의 희망 위로 5월의 햇살이 강렬하다.

 

무인도를 지나서

 

어업중인 어선도 만선이길 기원한다.

 

금오도를 향하여

 

무슨 구조물일까?

 

?

 

암튼 섬과 섬을 연결하는 구조물?

 

 

소리도 역포항에 곧 도착

 

역포항

 

덕포명품마을 안내도

 

역포마을에서 협곡 같은 도로를 지나고

 

남면 연도 탐방로 안내

 

소리도 역포마을 표지석

 

연도는 국립공원 다도해해상이다.

 

마을 입구 절벽에 건강한 생명력을 보이고 있는 담쟁이

 

소리도 역포마을 인증

 

마을 뒤로 소나무가 멋지다.

 

역포마을에서 덕포마을 까지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역포마을

 

버스를 기다리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대원들

 

덕포마을 항구에 정박한 어선들

 

인공방파제가 튼튼하다. 신순범 국회의원님의 노고를 마을사람들은 치하하고 있다. 아마 그때 이 방파제가 완공되어 마을사람들이 안전하게 어업에 종사할 수 있었나 보다.

 

방파제와 역포 마을

 

방파제는 이중으로 되어 있다. 한 바다에서 불어오는 태풍으로 부터 마을 항구를 보호하기 위하여 이중으로 만들어 놓았다.

 

솔개 닮은섬 소리도(연도) 안내

 

덕포명품마을 표지석/역포항을 풀발한 연도버스는 연도리에서 하차를 하여야 하지만 우리를 1.7km나 더 떨어진 덕포명품마을까지 운행해 주었다.

 

덕포마을 지붕은 파란색이다. 

 

덕포마을 표지판 앞에서 인증 한장

 

5월 덕포마을 찔레꽃

 

덕포마을 문패는 시와 함께 걸어 놓았다. 참 좋은 생각이다.

 

덕포마을 골목길이 아름답다. 

 

덕포마을 뒷산 증봉(226m)

 

아름다운 덕포마을

 

덕포마을 전체를 담아 본다.

 

무슨 나무일까?

 

덕포명품마을 포토존에서 한장

 

등대로 가는 이정표

 

대원들은 잠시 덕포마을 해안 절벽에서 

 

덕포마을 해안 기암 절벽에서 잠시 추억을 담고

 

덕포마을 해안 기암

 

다시 해안을 따라 간다.

 

해안에서의  추억

 

청정! 그야말로 청정 바다! 덕포 몽돌해안

 

예쁜바위 정월례굴(보기만 함)

 

해안 몽돌 사이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

 

비등로를 좋아 하는 하여님

 

첫번째 조망터에서 탄성이 터졌다.  기암 절벽이 아름답다.

 

차츰 앞으로 갈수록 각도를 달리하여 아름다운 해안이 전개되고

 

저기 끝에 있는 해식굴과 바위가 멋있다. 저곳에는 아직 가지 못한다. 산행길이 나있지 않다.  여수시에서 연도 해안길을 개발하여 놓으면 더 아름다운 연도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기념 한장을 남기고 갈길을 제촉한다.

 

소리도 등대에 도착

 

소리도 등대 여인상! 왜 이 외로운 소리도 등대에 여인상 조각을 설치하여 놓았을까? 어쩜 성난 파도를 다스리는 여신상이 아닐까? 바다의 여신? 나 혼자의 생각이다.

 

넵투누스(포세이돈)과 암피트리테 16세기. 네덜란드

 

암피트리테는 바다의 여신으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후에 포세이돈의 아내가 되었다. 포세이돈은 암피트리테가 속한 네레이스들이 낙소스 섬에서 춤을 출 때 암피트리테를 처음 보고 구애를 시작했는데, 그녀는 포세이돈의 청혼을 거절하고 아틀라스에게 도망갔다. 하지만 포세이돈이 보낸 돌고래가 그녀를 다시 그에게 데리고 갔으며, 결국 암피트리테는 포세이돈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이에 포세이돈은 도움을 준 돌고래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여 돌고래를 별자리로 만들어주었다.

 

소리도 등대

 

등대 마당 담장 너머로 5월 유체꽃이 한창이다. 파란 바다와 환상이다.

 

소리도 등대에서 유채꽃과 파란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외로운 뱃길을 안내해 주는 등대지만 정작 등대도 외롭다. 파란 하늘과 하얀 등대 그리고 파란 바다. 환상이다.

 

등대 마당 담장 사각 너머로 오늘의 하일라이트 소룡단을 바라본다.

 

담장 담쟁이가 남해 파란 바다 기운을 품고 싱싱한 생명으로 다가 온다. 오늘의 하일라이트 소룡단이다.

 

연도 

다시 등대 입구로 돌아와 소룡단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이정표이다., 이 이정표 바로 위로 오르는 산길이 있다. 소룡단을 구경하고 이곳으로 다시 올라와 산으로 오르는 산길로 가야한다. 그러나 저 아래 남부마을로 가는 삼거리에서 남부마을로 가는 숲길도 있다. 나는 남부마을 숲길을 택하여  걸었다.

 

소롱단으로 가는 내리막 데크길

 

소룡단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첫번째 조망터에서 바라본 기암 절벽은 그야말로 탄성이다. 기념한장

 

소룡단으로 가는 이정표이다. 소룡단으로 가는 길로 접어 들어야 한다.

 

[참고사항] 소룡단을 구경하고 오르는 길에 이곳을 지날 때 대부분 바로 오르는데 여기서 선택을 하여야 한다. 바로 오를 것인가? 남부마을 해안 숲길로 갈 것인가? 나는 남부마을 해안 숲길을 택하여 남부마을 해안 숲길을 걸었다.

 

소룡단으로 가는 길목 조망터에서 바라본 쌍굴! 세상에 이런곳도 있나? 싶다. 깍아지른 절벽 아래 위치하여 가까이 가보지 못하지만 수억년 거친 파도가 만들어 놓은 두개의 해식동굴이다. 

 

가운대 바위는 마치 용의 꼬리 모양으로 길게 바다로 뻗어 있다. 

 

저족엔 깍아지른 절벽이다. 등대 아래 천해의 요세이다. 대룡단이다. 우리는 가보지 못했지만 비등을 좋아하는 하여님은 그곳을 다녀 왔다.

 

쌍굴을 다시 담아 본다.

 

소룡단으로 가는 길목에서 소나무와 어울러진 너무나 아름다운 해안을 몇장 담는다.

 

멀리 바라보는 대룡단 전체 모습

 

소나무와 잘 어울러진 남해 풍광! 편안하다.

 

그 거친 해풍을 이겨내고 바위 절벽 끝에 서있는 소나무가 당당하여 좋다. 거친 풍파가 오더라도 끗끗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네 아버지 모습니다. 

해안데크길

 

소룡단이 더욱 가까이 다가온다.

 

소나무 사이로 다가온 소룡단! 

 

여기서 보는 것과 실제 소룡단에서 보는 것과 사뭇 다르다.

 

편안한 남해 바다. 솔잎에는 새 생명이 움떠 나온다.

 

소룡단입구 말 허리 모양의 능선을 지날 때 어디서 왔는지 모를 까마귀 때가 우릴 반긴다.

 

평온한 남해바다에 어선들이 한가이 어업을 하고 있다. 무슨 어업일까? 궁금하지만 누구도 알지를 못한다. 짙은 파란 바다만 아름다울 뿐 이다.

 

소룡단과 남해 파란바다의 아름다움에 모두들 추억 한장씩 남기느라 정신이 없다.

 

다른 각도에서 소룡단을 담아본다.

 

길게 벋은 용 모양의 석맥

 

지나온 소룡단 풍광

 

소룡단 정상에 섰다. 길게 뻗은 소룡여가 경이롭다.

 

기념 한장

 

소룡단에는 이렇게 퇴적층이 다른 선명한 암층이 길게  뻗어 있다. 전문가가 아니여서 전문적 해설을 할 수 없지만 이곳 연도도 수억년전 화산 폭발로 형성된 암석이 아닌가 한다.

 

화강암이 오랜 풍화와 해식작용으로 표면에 구멍이 송송 만들어져 아름다운을 연출한다. 이런 모습은 남해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이렇게 검은 퇴적층이 길게 뻗어 섬 전체를 휘감고 돈다. 아마 이런 모습이 마치 용이 남해 바다에서 솟구쳐 이  바위를 타고 하늘로 오르는 상상을 했는지 모른다. 그래서 대룡단과 소룡단이라 이름 붙였을까? 혼자 생각이다.

 

소룡단의 멋진 풍광을 인증한다.

 

더 가까이 이 풍광을 오래 기억하리라!

 

대원들도 한장

 

소룡단 끝에서 바라본다. 마치 고래 모양이다. 

 

나는 고래 꼬리를 보았다. 

 

고래가 바다에서 숨을 쉬고 다시 바다로 들어갈 때 꼬리를 하늘로 틀어 올리는데  소룡단 끝단에서 바라본 소룡단과 배경 산줄기는 고래 꼬리 모습 바로 그대로다.

 

소룡단 고래 꼬리 오른쪽을 담고

 

또 왼쪽을 담는다.

 

소룡단 그 끝에 섰다. 남해를 향해 무엇인가 갈망하는 하여님

 

소룡단 바위틈에는 수 없이 많은 이런 맥이 흩어져 있다. 마치 목석 같기도 하다.

 

다시 한번 고래 꼬리 모양을 바라보고 소룡단을 떠난다.

 

매마른 바위 틈에는 새로운 생명이 움트고! 물 한망울 없는 환경에서 어찌 저런 생명력을 유지 할까? 자연은 역시 알 수가 없다.

 

수 억년의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으로 형성 된 자연의 걸작품을 담는다. 위대한 자연이 경이로울 따름이다.

 

이제 마지막 소룡단을 바라보고 돌아서야 한다. 오늘 이 아름답고 경이로운 소룡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힐링 만땅이다. 혹시나 남해 섬트레킹을 하시고 싶은 분이 있다면 여수 연도를 강력히 권하고 싶다.

 

돌아오면서 소룡단 구석 구석의 아름다움을 담는다.

 

이제 남부마을 해안 숲길을 택해서 울창하게 우거진 해안 숲길을 걷는다. 돌아본 소룡단 풍광

 

하얀 꽃이 유난히 아름다운 저 꽃은 ?

 

아름다운 꽃을 보며 산행하지만 남부마을 숲길은 상당 부분 오름길이다.

 

가끔씩 만나는 조망터에서 남해 파란 바다 아름다운 풍광을 본다, 한가하고 평화롭고 편안하다.

 

조금 넓게 바라본다.

 

남부마을 탐방로 숲길엔 이런 이정표가 있다. 거리는 표시는 없고 방향만 있다.

 

숲길 탐방로는 울창한 숲사이를 지난다. 시원하다. 향기롭다. 

 

그늘진 숲길을 걷노라면 절로 힘이 난다.

 

가끔은 오름데크길을 힘들게 오르고

 

이정표

 

편안한 해안길도 걷는다. 안전책 너머로는 해안 절벽이다.

 

해안 절벽이 소나무와 잘 어울려 기막힌 풍광을 만들어 낸다.

 

싱싱한 소나무

 

다시 내림막 데크길을 만난다.

 

이제 남부마을 가까이 도달하였나 보다. 급경사 내림 데크길을 내려온다.

 

나무가지 사이로 남부마을이 보이고

 

중간에 만난 해안 협곡사이로 불어 오는 바람을 맞으며 잠시 쉬어 간다.

 

잘 발달한 해안 협곡이 아름답다.

 

남부마을로 가는 마지막 이정표

 

아름다운 남부마을이다. 어촌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남부마을 앞  해안

 

마을 앞에서 바라본 해안! 아름답다.

 

청정함이 그대로 살아 있는 해안

 

청정함이 그대로 살아 있는 해안

 

돌담에 싱싱히 자란 담쟁이 너머 파람 바다가 싱그럽다.

 

인증 한장

 

해안에서

 

마을 앞 수호탑인가? 망부석인가? 바다로 나간 지아비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어미의 염원이 절절하다.

 

인증 한장 담고

 

마을의 안녕과 바다로 나간 어부의 무사 귀환을 빈다.

 

 

남부마을이다.

 

담장에 싱싱히 자란 담쟁이!

 

담쟁이 너머 굴뚝에도 담쟁이가 자랐다.

 

태풍이 얼마나 강했는지 가름하는 지붕을 보호하는 로프줄이 그대로 남아 있다.

 

남부마을을 너머 연도리로 향한다.

 

어는 어촌가의 담 너머로 화려한 꽃 무리가 눈길을 잡는다.

 

?

 

연도리도 새롭게 변하고 있다.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농어촌 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있어 다행이다. 노인정 소화기

 

살았던 사람이 외지로 나가고 옛 모습을 간직한체 세월의 흔적을 고스라니 간직하고 있는 어느 촌가

 

바로 옆은 새로 건축한 현대식 건물 노인당

 

남면 연도 중계민원처리소

 

연도마을 앞 공원 팔각정

 

연도마을 공원

 

연도 마을이름 유래

구전해오는 바로는 삼국시대에 유배지에서 탈출한 사람이 띄배(뗏목)를 타고 이곳에 이르렀다고 한다. 망망대해에 떠다니다가 큰 섬을 발견하였으나 사방이 절벽이라 상륙할 수가 없었는데 현재의 연도목에 뻘뚝나무 등 잡목이 우거진 사이로 만조시에는 바닷뮬이 들어 갔다가 간조시에 빠지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바가지를 바다에 띄우고 그 바가지를 따라 들어가서 지금의 연도만을 발견하여 살게 되었다고 한다.

 

남면 연도리 사무소

 

남면 연도리사무소 옆에 있는 탐방로 안내

 

우리가 타고온 연도버스

 

연도버스 운임요금표

 

여수 여남초등학교 연도 분교와 병설 유치원

 

덕포 명품마을 이정표

 

연도분교 옆 마을길 담벽은 파란색으로 변했다. 색깔 있는 마을길이 좋다.

 

연도리 마을에는 해녀 스토리가 있다.

 

연도리에는 방풍나물이 천지다. 

 

해녀민텔은 연도에 유일하게 있는 식당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싱싱한 해산물 횟감에 소주 한잔을 곁들인 점심을 맛있게 했다.

 

셀프식당/카페/해녀민텔식당

 

셀프식당/카페/해녀민텔식당

 

연도마을을  온통 뒤덮은 방풍나물 밭

 

연도마을 

 

이정표

 

해상분재 - 역포항으로 회귀하면서 멀리 바라보기만 했다.

 

 

연도섬산행을 마무리 하면서 왠지 뿌듯한 행복감이 밀려 온다. 아름다운 섬 풍광을 보았기 때문이다. 때 뭍지 않고 가식없는 연도 풍광은 순수함 그대로다.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남해 섬 풍광을 보고 싶거든 여수 남면 연도를 찾길 바란다.. 연도 섬여행을 강력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