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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트레킹길/남도명품길

2026.03.14. 나주호 둘레길 1구간 트레킹

by 하여간하여간 2026. 3. 14.

○ 누구랑 : 동맥산악회(광주공고산악회) 회원

○ 발걸음 : 녹야원(제2주차장) - 수변길 - 임도 - 소나무수변길 - 임도 - 전망대 - KPS연수원(제1주차장)

나주호 둘레길은 1구간과 2구간으로 개발되어 있다. 오늘 우리는 제1구간을 걷는다.

○ 나주호 둘레길 1구간 산행 시작

아름다운 나주호 둘레길 1구간 환영

보통은 제1주차장에 주차하고 제2주차장으로 걷는다.

우리는 제2주차장에서 제1주차장으로 걸었다. 시간이 여유로운 사람은 왕복해도 좋다.

나주호 둘레길 안내도 현 위치

그리 힘들지 않은 코스로 굽이굽이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걷는 여유로움을 만끽해 보길 권한다.

출발 기념하고

멀리 귀품 있는 소나무를 당겨서

제1주차장(KPS연수원)과 제2주차장(녹야원) 5.2km 사이 이정표, 녹야원에서 0.25km 현 위치

대나무 숲을 지나고

운치 있는 대나무 터널도 지나고

녹야원에서 출발 처음으로 만난 나주호 조망

녹야원에서 2.2km 현 위치
이곳은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 거리가 5.9km이다. 현 위치와 거리가 잘못되어 있는 듯하다. 나주시에서 바로 잡아야 할 것 같다.

임도와 헤어지고 이제 나주호 수변길로 접어든다.

넉넉하고 고요하고 평화로운 힐링 순간이다.

기념 한 장 남기고

고즈넉한 나주호 둘레길

솔가지 사이로 윤슬이 빛나고

한가롭고 여유로운 나주호 둘레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의 찌든 때는 말끔히 사라지고 텅 빈 마음에 싱그러움이 한가득 차오른다.

수면 위에 잔잔히 출렁이는 물결 속에 검푸른 나주호의 청정함은 나도 모르게 깊은 사색에 빠져들게 하고

나주호를 배경으로 한 장

무엇을 그리 아웅다웅 힘겹게 살았는지? 돌이켜보니 아무것도 아닌 인생을~

너무 힘들게 살지 마라.
너무 아웅다웅 애쓰며 살지 마라.

그저 넉넉하고 여유롭게 천천히 걸어가도 되는 것이 한평생 삶이 드라~

저기 하늘금엔 화학산이 오뚝이다. 나주호 물은 나주 다도면과 도암면 일대의 물이 모여 나주호에 머물고 다시 화순 지석천으로 흘러들어 영산강과 만난다.

나주호 둘레길은 걸을수록 마음의 여유가 생긴 아름다운 둘레길이다.

아들아

살면서 남을 험담하지 말거라.
좋은 이야기 하기도 짧은 인생이다.

네가 남의 험을 들추지 않더라도
어쩌다 들린 험담일지라도 절대로 입밖에 흘리지 말거라.
혹여나 남의 험담이 들리거든 그 즉시 귀를 씻고 잊어버려라.

더구나 남의 험을 들추는 일은 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 일이다.

기암절벽도 보이고

당겨보니 기암절벽 일품이다. 저기 절벽 끝에 서보리라.

녹야원에서 1.5km 지점 이정표를 지나

나주호 중간을 통과하는 길이다.

아마 이 길은 나주댐이 생기기 전에는 조그마한 저수지 둑이었을 것 같다. 나주댐이 생기고 수면 높이가 저수지와 같아 이렇게 둑방이 길이 되었나 보다.
  

둑방길

남을 괴롭히지 말거라.

나로 하여금 남이 힘든 일이라면 그 즉시 멈추고 사과하고 반성해라.

나의 생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말고 상대 입장에서 늘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것이 하늘이 네게 생명을 부여한 의미이고 하늘에 대한 의무이기도 하다.

나주호 둘레길을 걸어보셨나요?

소나무 숲길이 울창하게 어우러진 나주호 수변 둘레길은 청정한 마음의 힐링길이다.

나주호 수변길 전망대에 앉았다. 드넓은 나주호 넉넉함이 온갖 시름을 삼켜버린다. 그저 편안하고 포근함이 빈 마음을 가득 채운다.

1구간 중에 급경사 오름데크 구간이 있다. 순방향이든 역방향이든 이곳을 지나기에 조금 힘이 든 구간이다.

약간의 힘이 들지만 대신 아름다운 풍광이 발길을 잡고 환희에 찬 행복감이 밀려드는 구간이다.

참으로 아름다운 풍광이다. 넋을 놓고 한참을 망중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한 임○문 후배님

나도 기념 한 장

나주호 둘레길 1구간 현 위치

이곳에서 임도까지 급경사 오름데크길이다.

급경사 오름데크길

나주시에서 새로 세운 나주호 둘레길 이정표

제2주차장(녹야원)에서 2.7km이다. 대략 중간 지점이다.

오름데크 끝에서 임도를 만나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세상은 보기에 따라 보이는 법이다.

아름답게 보면 아름답고 험하게 보면 험한 것이 세상이다.

한평생 살면서 늘 세상을 아름답게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아 있음에 감사해라.

남을 칭찬하고 남의 장점을 들춰 그의 본을 배우도록 노력해라

그럴 때 행운이 따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단다.

나주호 아래 수몰된 호봉마을 이야기 산줄기

호봉마을 이야기

나주호 둘레길 1구간 현 위치

임도에서 다시 수변길로 접어드는 전망대를 지나

또 한참 수변길은 아늑하고 따스하다.

고즈넉하고 행복한 수변길을 굽이굽이 돌아

아름다운 매력에 흠뻑 빠진 힐링길이다.

나주호 둘레길을 걸어보셨나요?

고즈넉하고 한가롭고 여유로운 소나무 숲길과 어우러진 나주호 둘레길은 살다가 힘들 때 언제든지 걸을 수 있는 힐링길이요 행복 가득한 길이다.

사랑하는 여인과 오손도손 걷는다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는 포근한 숲길이다.

넉넉함이 가득한 나주호 수변길은 당신이 살다가 골치 아픈 순간, 세상만사 다 잊고 한 마리 학이 되어 하늘 위를 훨훨 날르는 선경을 맛보게 할 것이다.

임도를 만나 제1주차장까지

나주호 둘레길 현 위치

아름다운 나주호 풍광을 감상하며 나주호 둘레길 힐링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