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2021.02.13. 내변산 속살에 푹 빠진 하루입니다. 쇠뿔바위-원효굴-불사에 방-의상봉의 비경에 넋을 빼앗긴 하루입니다.
하여간하여간
2021. 2. 15. 21:54
1. 일자 : 2021. 02. 13
2. 누구랑 : 3명(백두님, 대석님, 하여간)
3. 산행구간 : 변산 청림마을-쇠뿔바위(동봉)-고래등 바위-쇠뿔바위 정상(서봉)-원효굴-불사에방- 의상봉-깃대봉삼거리-구시골-새재삼거리-청림마을(원점)
4. 산행개념도 : 생략(출입통제 구간임)
5. 산행 소감
변산은 우리나라 서해안에 있는 독특한 지질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오래된 퇴적층이 선명히 보이는 채석강 뿐만 아니라 관음봉, 의상봉, 신성봉, 지장봉 등 지역 전체가 불국토 같은 곳으로, 신선이 살아 숨쉬고 있는 것 같은 비경은 찾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변산은 내변산과 외변산으로 나눈다. 채석강을 비롯한 해안의 비경을 외변산라고 하며, 내륙 안쪽을 내변산라고 한다. 양쪽 모두 비경의 연속이다. 여러번 변산을 들렸지만 이번에는 암릉대장 백두님께서 특별한 비경을 소개한다기에 기대에 부풀어 함께 쇠뿔바위를 오른다. 의상봉 아래 원효굴과 불사의 방에서 바라 본 내변산 풍광은 가히 남한 제일이리라.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살아 있음이 행복한 하루다. 비경을 소개해 주고 안전하게 산행을 안내해 준 백두님께 감사한다.
6. 산행 추억
















































































